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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힘이 세다

[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

1. 개요

  - 저자 : 다치바나 다카시 , 옮긴이 : 이언숙 , 펴낸곳 : 청어람 미디어

  - 1판 1쇄 : 2001년 9월 10일

 

2. 내용 요약

[다치바나가 권하는 14가지 독서법]

1) 책을 사는데 돈을 아끼지 말라

  - 그날 산 책들은 책꽂이에 꽂지 말고 책상위에 쌓아 놓는다. 책꽂이

    에 꽂아 버리면 그냥 그대로 다시 펼쳐보기가 힘들고, 책상위에

    놓아두면 언젠가는 꼭 읽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2) 같은 테마의 책을 여러 권 찾아 읽어라

  - 하나의 테마에 대해 책 한 권으로 다 알려고 하지 말라
 

3) 책 선택에 대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 선택의 실패도 선택 능력을 키우기 위한 수업료로 생각한다면

    결코 비싼 것이 아니다.

 

4) 자신의 수준에 맞지 않는 책은 무리해서 읽지 말라

  - 시간이 금이라고 생각하고 아무리 비싼 책이라도 읽다가 중단하는

    것이 좋다.

 

5) 읽다가 그만둔 책이라도 일단 끝까지 넘겨 보라

 

6) 속독법을 몸에 익혀라

  - 가능한 한 짧은 시간 안에 가능한 한 많은 자료를 섭렵하기

    위해서는 속독법 밖에 없다.

 

7) 책을 읽는 도중에 메모하지 말라

  - 꼭 메모를 하고 싶다면 책을 다 읽고 나서 메모를 위해 다시

    한 번 읽는 편이 시간상 훨씬 경제적이다.

 

8) 가이드북에 현혹되지 말라

 

9) 주석을 빠뜨리지 말고 읽어라

  - 주석에는 때때로 본문 이상의 정보가 실려 있기도 하다.

 

10) 책을 읽을 때는 끊임없이 의심하라

  - 활자로 된 것에 대해서도 거짓이나 엉터리가 있을 수 있다.

 

11) 새로운 정보는 꼼꼼히 체크하라

 

12) 의문이 생기면 원본자료를 확인하라

 

13) 난해한 번역서는 오역을 의심하라

  - 번역서는 오역이나 나쁜 번역이 생각 이상으로 많다.

 

14) 대학에서 얻은 지식은 대단한 것이 아니다

   - 여하튼 젊을 때 많이 읽어라. 사회인이 되어서 축적한 지식의

     양과 질이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것이다.

     젊은 시절에 다른 것은 몰라도 책 읽을 시간만은 꼭 만들어라.

 

3. 서평 및 소감

  - 知의 거인으로 불리우는 다치바나의 끝없는 지적호기심과 독서에 관

    한 생각등을 접해보고 본인의 독서 방향이나 내용에 대해서 한번

    더 리뷰를 해 봄.

 

  - 1940년생의 저자는 일본의 대표적인 저술가이자 논객으로서

   독서세계의 깊이와 폭이 누구도 따라잡지 못할 정도로 유명함.

   테마 하나에 대하여 쓸 경우, 500권의 책을 읽을 정도. 입력과 출력의

   비율이 100대 1 정도...

    (개인 서재 공간으로 유명한 3층짜리 고양이 빌딩:별첨)

  - 책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읽어 봄직하다. 자신의 독서 방법도

   한 번 되돌아 볼 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