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
실용, 대화, 처세, 인간관계, 심리 등등의 살아가는 기술 또는 실용을 포장하고 쏟아져 나오는 책들에 대한 거부감이 늘 내 밑바닥에는 있다. 소위 인간을 매개로 하는 제반의 접촉관련한 것에 있어서 기술적인 면보다는 사람에 대한 생각, 존중, 배려, 헌신, 경청등과 같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에만 충실(겉과 속이 똑 같게)하는 것이 답이 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전에 어디선가 접한 것은 몸에 익을 정도가 되었으니 가끔은 이러한 기법, 사례, 조언등을 자기 것화 하는 것도 그다지 나쁘다고 볼 수많은 없을 것 같다. 늘상 대화를 함에 있어서 객체로 대상이 되는 사람들의 입장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을 하지 않았던 방식에서 바뀜과 함께 체화된 것은 "관심 ~ 느낌 ~ 열정"과 같은 순서로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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