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3분
열린 우주와 닫힌 우주, 팽창과 수축, 빅뱅, 표준모델 등등 우주의 생성의 신비에 대한 의문은 누구나가 갖고 있는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이다. 거기서도 우주의 시초 즉, 처음 1초, 1분이 지난 후의 우주의 모습은 어떠했는지를 상상해 보는 것은 무척이나 흥미롭다. 이런 궁금증을 풀기위해 이 책을 집어들게 되지만 그 해답은 여전히 남게 됨을 책을 덮는 이 순간까지 느끼게 된다. 대중을 위한 책이라고는 하나 쉽게 다가오지 않기 때문이다. 입자와 입자(전자, 양전자, 뉴트리노, 광자, 렙톤등)간의 역학, 별들의 운행이야기, 도플러, 일반/특수 상대성 이론, 등방성과 균질성, 흑체복사, 진스질량과 같은 과학적 개념들을 접하다 보면 하나하나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진도 또한 쉽게 나가지를 못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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