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계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홀로 여행 : 지리산 청학동 삼성궁 지리산 품속 깊이 청암면 청학동 산길을 휘돌아 해발 8백 50m에 위치한 삼성궁(지리산 청학선원 삼성궁) 은 이 고장 출신 강민주(한풀선사)가 1983년에 고조선 시대의 소도를 복원, 민족의 성조인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배달민족성전으로 민족의 정통 도맥인 선도를 지키고 신선도를 수행하는 민족의 도장이다. (소갯말) 하동 읍내를 들렀다 악양에 이르러 시각을 보니 7시를 넘고 있었다. 악양에서 지리산 청학동 가는 길을 Navigation이 일러준 대로 달리다 보니 산속으로 산속으로 향하는 비포장 도로가 내내 계속되었다. 가파른 경사에 꼬불꼬불 길을 한 참을 달려 들어가도 끝은 쉽사리 보이지 않아 길은 잘 못 든 것은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슬금슬금 들었다. 때마침 차의 기름 불빛마저 들어오는 바람에 정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