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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힘이 세다

[있는 그대로, 대한민국] 데이타를 근거로 하는 논쟁

대통령비서실 편 | 지식공작소 | 2007년 06월
 

사실(Fact)을 있는 그대로 말하고 해석하며 그후, 미진한 사항을

극복해 나가는 것... 이것이 상식이다. 아니 진리이다.


PDCA(Plan-Do-Check-Act)

계획하고 실행하며 그 결과물을 데이타 또는 지표에 근거하여

분석/평가함으로써 다시금 새로이 다음 계획에 반영하는 Cycle.


이러한 Cycle은 우리 개인들의 생활 모두를 포함하여

조직, 국가등 모든 단체등에서의 눈에 보이지 않는 일의 절차로

누구나가 이 틀 내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일종의 상식이자 진리라고 한 이유가 여기 있다.



이 Cycle상의 단계 특히 평가시에는 철저하게 객관적인 데이타

또는 지표(현상을 대표하는)를 기반으로 해야만 한다.

그렇게 해야만 올바른 분석과 제대로 된 대처방안 또는 차기 계획이

보다 더 완성도 높게 만들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왜곡하는 집단이 있다. 고금이래로 만고 불변의 현상일 터다.

어차피 자기를 중심으로 한 주장을 펼치기 위해서는 데이타라는

것을 자기식으로 이용하여 주장의 정당성을 포장할 필요가 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나의 시각,나의 의견, 나의 주장'은 어디가고 이네들의

주장에 그냥 맡겨버리는 이 사회 구성원들이 너무나 많다.


데이타를 보고 얘기하자.

데이타를 한 面만 보지 말고 다방면으로 보고 음과 양을 아울러 살펴

종합적인 분석, 판단을 하자.


의도적으로 왜곡된 시각과 주장을 내세우는 집단을 용납하지 않는

그러한 사회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 하나하나가 깨어 있어야만 한다.


'국가의 수준은 그 구성원인 국민의 수준으로 결정된다'는 말이

있지 않는가?

부끄럽지 않는 나라를 원하거든,

제대로 된 품격있는 나라를 꿈꾸거든

나 그리고 그대부터 깨어 있어야 할 터.


남의 주장에 나의 것을 쉽게 의탁하지 말고

제대로 볼 수 있도록 하자. 그리고 그 연후에 제대로 비판하자.


20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