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퀴블러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의 수레바퀴 죽음은 누구나 맞닥뜨리게 되는 인생사중의 하나이다. 다만 이를 의식하지 못할 뿐. 언젠가는 누구든지 공평하게 맞이하게 되는 것이기도 하다. 누구나가 경험하게 될 일이지만 이에 대해 대개는 두려워하거나(또는 두려워 외면), 애써 부정(불로 장생하기 위해 발버둥 치는 경우)하거나 체념하여 그저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등 대개가 이럴 것이다. 죽음에 대해서 어떻게 볼 것이냐는 화두를 가지고 있다면 이 저자를 접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본 '생의 수레바퀴' 저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타임지에서 '20세기 100대 사상가'중 한 명으로 선정될 만큼 20세기 정신의학 분야에서 선구적인 인물이다. 그녀는 스위스 중산층 가정의 세쌍둥이(딸) 맏이로 태어나 어릴 적부터 생명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어릴 적.. 더보기 이전 1 다음